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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4-11-07 06:16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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―창립 60주년 기념 표어가 고난과 영광의 60년입니다. 그가 과연 야심가였는가, 아니면 희생자였는가 하는 질문이 집필하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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